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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어탕사진

    ■ 소개



    추어탕은 가을이 제철이다. 미꾸라지는 논도랑에서 여름내 자라 찬바람이 불고 오곡이 익어야 통통하게 살이 쪄서 구수하고 담백하다. 또 가을이 되어야 맛있기 때문에 가을(秋)의 물고기(魚)란 의미로 추어라고 부른다. 여름내 쌓인 피로를 풀고 기력을 회복하기 위한 음식으로서 추어탕에 관한 기록이 그리 많지 않은 것을 보면 추어탕은 서민의 음식이었음을 알 수 있다.

    추어탕을 먹을 때는 취향에 따라 풋고추 등 다시 양념을 넣는데 무엇보다 산초가루가 들어가야 제맛이다. 이조 헌종 때 이규경이 지은 "오주연문장전산고"에는 추두부탕이라고 하는 특이한 요리가 나온다. 즉 "미꾸라지를 물을 채운 항아리속에 넣고 하루에 세번씩 물을 바꿔주며 5∼6일 지나면 흙을 다 토해낸다. 솥에 두부 몇모와 물을 넣고 산 미꾸라지 50∼60마리를 함께 넣어 불을 때면 열기를 견디지 못한 미꾸라지가 두부속으로 파고든다. 계속해서 열을 가하면 두부속의 미꾸라지는 약이 바싹 오르면서 죽어간다. 이것을 썰어서 향유로 지져 탕을 끓이는데 반인들 사이에 성행하는 것으로 새로운 맛을 즐긴다."고 써있다.
    미꾸라지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등 극동지방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현대인의 산성체질을 예방할 수 있는 알칼리성 식품이다. 또 미꾸라지는 칼슘의 보고다. 칼슘함유량이 멸치보다 훨씬 높고 쇠고기의 12.4배나 된다. 빈혈을 예방하는 철분도 쇠고기의 4.5배, 비타민 B, 나이아신도 풍부하며 쇠고기에는 없는 비타민 C까지 많이 들어있다.

    이처럼 미꾸라지로 끓인 추어탕은 세상살이에 지친 우리 서민들의 심신을 풀어주고 기력을 회복시키는 신토불이 건강식이다.

    ■ 문의전화

    청호식당
    Tel : 061-335-4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