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마을 나주 배꽃마을

  • HOME
  • 마이인빌
  • 메일
  • 고객센터
  • 사이트맵
  • 마을안내 마을체험 마을장터 마을여행 마을공간 마을공간

    쪽염색장인 정관채님

    ■ 장인소개



    이 지역의 쪽염색은 전통 쪽물방법을 그대로 재현하는 방식으로 좋은결과와 아름다움이 전국적으로 그 명성이 높으며, 2001년 9월 6일 정관채(1959.3.23일생)님이 중요무형문화재 115호로 지정이 되어 염색장으로 활동을 하고 계신다.

    ■ 쪽염색의 의미

    쪽색은 '쪽빛하늘', '쪽빛바다'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남색(藍色)을 의미하며, 쪽 염료는 다른 순수 염료와는 달리 자연에서 바로 재현할 수 없다는 것에 그 가치가 있다. 석회와 잿물로만 만들어지는 자연염료로 산화와 환원이라는 화학적 변화를 거쳐 살아 있는 미생물의 발효힘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매우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얻을 수 있다.

    또한, 쪽은 물들이는 횟수에 따라 연한 옥색에서부터 진한 감색까지 색이 다양하다. 그중 보라색이 약간 섞인 남색을 가장 아름다운 쪽빛으로 친다.
    쪽염색

    ■ 쪽물들이기 과정

    쪽은 일년생 풀로 봄에 씨를 뿌려 음력 팔 월경 새벽이슬이 내리기 전에 쪽을 베어 사용한다.
    염색과정을 살펴보면 석회만들기(구운 굴껍질) - 항아리담기 - 석회 넣고 당그레질 - 쪽염료 분리 - 잿물 만들기 - 쪽 염료배합 - 6일 후 염색시작(7∼10회 반복) - 맑은 물에서 잿물빼기 - 완성품 만들기 순이다.
    사용되는 도구와 재료로는 채, 물 담그레, 시루, 큰항아리, 굴껍질, 무명베, 양잿물, 쪽염료 등이 있다.

    ■ 소개

    쪽염색은 자연의법칙 염색법 중 가장 어렵고 숙련된 기술을 요하므로, 옛부터 쪽물들인 이불을 해가는 게 소원이었다고 할 정도로 부자들만 소장하는 고급품으로 여겨지기도 하였다